아기가 태어나고 유모차를 선택해야 할 시기가 다가와 어느걸 사야할지 너무 많은 선택지에 헤매임. 일단 베네피아에 가서 직접 보고 결정하자 해서 매장으로 가게됨. 마음에 두고 있던 유모차를 끌어 보고 외국 생활 시절 보았던 발모랄 디자인만 알고 있었던 실버크로스 듄을 끌어 보니 너무나 확연한 핸들링의 차이에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나의 고민을 이렇게나 단번에 끝내 주었던 실버크로스.

그 장점을 보자면,

첫째로 부러질듯한 팔목임에도 편안하게 느끼는 핸들링

둘째, 부가@, 미@@리 와 비교했을때의 안정감

셋째, 미마를 생각했던 터라 디자인 지상주의인 나인데 보는 순간 나 얌전하게 고급져요~ 하고 있던 실버크로스.

사실 다 같은 느낌의 세련된 디자인&색상이라서 또다시 색상 고민에 빠졌지만 당시에 데려갈수 있는 아이는 그레이셔 그레이 였음. 다시 한번 고민 해결 ㅎ

이상 실버크로스 듄의 구매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