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부 vs 듄으로 고민하다가 처음엔 폴딩때문에 부가부를 선택했었는데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하루종일 눈에 아른거려 결국 듄으로 재결제하고 왔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부가부 썼으면 정말 후회했을것같다는 생각이..ㅋㅋㅋㅋㅋ

듄의 제일 좋은점★

1. 일단 너무 고급스런 디자인

베이지컬러가 은은하게 빛나서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끌고 다닐맛나요 ♥︎

2. 서스펜스

아가가 50일 지나고부터 주말마다 외출을 자주 하는 편인데

밖에서나 실내에 울퉁불퉁한 곳을 지나갈때 불안하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핸들 눌렀을때 들리지않는 안정감..👍🏻

이거 진짜 무시못해요!!

가방 무거운거 걸고다니시면 서스펜스 무조건이에요 부가부는 바로들림!

3. 자석버클

아가들 버클 채울때 막 움직여서 힘들때가 종종 있는데

자석으로 착! 붙어서 그냥 눕히자마자 순식간에 붙이기 좋아요!

푸를때로 편하고 그냥 좋음..♥︎

4. 여유있는 시트폭

부가부는 조금 좁은느낌이었는데 듄은 폭도 넓고 

아가가 앉았을때 좀더 폭 들어가는 느낌이라 아가도 더 펀해하는것 같더라구요!

아기가 커서 작아지고 답답해할 일은 없겠다 생각했어요👍🏻

*다만 절충형치고는 무겁다는 점이 있는데.. 남편 있잖아요??ㅎㅎㅎㅎ

남편이랑 주로 외출하면 무게걱정은 노노

남편도 조금 무겁긴한데 너무 좋아서 이건 단점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강추입니다 ㅎㅎ 좋은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